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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17 예수님 레위(12제자 중 하나)를 부르심
-마태복음에서는 마태로 기록되어 있음.
레위(마태) 인물 소개
-당시 가버나움 세관에서 세리로 일하고 있었음
-이 시절 세리는 동족들에게 미움, 멸시, 따돌림을 받고 있었음
*이유 : 1) 유대인들 정복한 로마정부에 협력하고 있었음
2) 같은 동족들에게 여러가지 명분으로 세금 거둬들임
3) 부패 세리들의 경우 과다 징수, 추가 명분으로 돈을 거두어 들임
*불이익 : 1) 세리들은 증인, 재판관이 되지 못하였음
2) 회당에서 쫒겨남 (죄인으로 취급됨)
3) 배신자, 매국노의 꼬리표를 달고 다님
4) 창녀, 죄인과 동급 취급받음
-예수님, 창녀와 죄인과 동급 취급받는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었음.
같이 식사한다는 것은 그들과 같은 급으로 생각하게 함.
남들이 나를 모르는 상태에서 건달들과 함께 식사하고 있으면, 건달로 봄.
실제로 밥도 보통 같은 급들과 함께 먹음(아닌 경우도 있음)
아니면 친해지기 위해서 먹음.
창녀와 죄인의 동급인 세리와 함께 밥을 먹고 있으니 사람들이 묻기 시작함.
왜 저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이요?
그러자 예수님이 대답하심.
의원은 병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요.
(내 생각 : 모든 사람은 죄인이다.
죄인은 병든 사람이다.
마음과 몸 모두 병들었는데, 알지 못한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몸, 마음, 생각까지 모두 병들었는데 알지 못하였다.
죄인이고, 병들었는데 알지 못하였다.
의원이 필요하였다.
그 의원(예수님)을 만났다.
왜? 치료가 필요했기에.
의원이 필요했기에.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오셨다.)
2:18-22 금식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
-한날 제자들이 너무 배고파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다니며 밀 이삭 잘라 비벼먹음
지금으로 하면, 주일날 배고파서 밀 이삭 잘라 비벼먹은 것이다.
왜 이것으로 유대인들이 왈가불가 했는가?
이것을 알려면 유대 민족의 모세 오경을 알아야 한다.
모세 오경에 기록된 구약의 말씀에 안식일에는 일을 하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다.
어떤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엘리베티어 버튼조차 누르지 않는다.
일이기에.
이런 안식일에 제자들이 일한 것이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물은 것이다.
왜 그랬냐?
예수님은 다윗이 예를 들면서 해명하신다.
사울에게 쫒기던 다윗이, 안식일에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만 먹게 돼 있는 진설병을 다윗이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나눠 주지 않았느냐?고 반문한 것이다.
이 말은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필요는 의식법이나 형식적인 종교 행위보다 우선시 한다는 것을 다윗의 예를 들면서 교훈하신 것이다.
그러면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만들어 진것이 아니라고 설명하심.
즉 너희는 안식일을 위해 사람이 만들어 진 것 처럼 생각하는 구나.
그게 아니다.
안식일이 너희를 위해 만들어 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정확히 그들은 성경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지 못한 것이다.
자신의 사상과 교육으로 잘못된 이론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고,
예수님은 그것을 지적하고 고치고자 하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