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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1 - 16절에 대한
간략한 내용 소개 :
사울과 요나단이 전쟁 중 죽었다. (블레셋과의 전쟁 중)
아말렉 사람이 다윗에게 이를 보고 한다.
그러면서 사울 왕이 자신에게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고 보고 한다.
이를 들은 다윗은 애통한다.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것으로 인해)
이후, 이 보고를 한 아말렉 사람을 죽인다.
(하나님의 기름부음 자를 죽인 이유 때문에)
-여기서 우리는 살펴 보아야 할 네 가지 요소가 있다.
I. 사울은 누구에게 죽었는가? (자살인가 vs 아말렉 사람이 죽였는가?)
II. 왜 다윗은 아말렉 사람을 죽였는가?
III.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몇 년이 걸렸는가?
IV. 사울의 창의 의미 되내기.
I. 사울은 누구에게 죽었는가? (자살인가 vs 아말렉 사람이 죽였는가?)
사무엘상 31:4 절에 보면 사울은 자살하였다.
자신의 병기 든 자에게 죽여 달라고 청하지만, 따르지 않자 자살한다.
오늘 본문을 보면 아말렉 사람이 사울이 죽였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렇다면 사울은 자살한 것인가, 아말렉 사람이 죽인 것인가?
답은 자살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사울 주변에 호위 무사들도 많았고, 무기 맡은 자도 있었다.
사울이 굳이 멀리 있는, 할례받지 않은 아말렉 사람을 불러 죽여 달라고 했을 확률은 0에 가깝다.
2) 위와 내용이 겹치지만,
이스라엘인이 이방인(할례받지 않은 자, 거룩하지 않은 자)에게 자신을 죽여 달라고 했을리 없다.
주변에 같은 민족인이 있었는데, 굳이 이방인을 불렀을 리 없다.
이것을 토대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사울과 다윗의 관계를 알고 있던 아말렉 사람이 상을 받고자 거짓말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결국 사울은 자살한 것이다.
*** 아말렉 사람 : 1) 이스라엘 민족 중 거하는 아말렉 2세로 보는 견해
2) 지나가던 아말렉 사람 중 하나로 보아진다.
다만, 이 아말렉 사람은 다윗과 사울의 관계를 잘 알았던 것으로 보인다.
II. 왜 다윗은 아말렉 사람을 죽였는가?
다윗도 사울을 죽일 기회가 두 번 있었다.
그런데 죽이지 않았다.
이유는 하나님이 기름부으신 자 였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주권이 그 사람에게 있기 때문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선택을 존중하였다.
사울이 원수였지만, 그 사람을 선택해서 기름부은 하나님의 선택을 존중하였다.
하나님의 선택인 기름부음 받은 자를 아말렉 사람이 죽였다.
즉 하나님의 선택을 대적한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한 것이다.
그러므로 아말렉 사람은 다윗의 입장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이었다.
III. 다윗은 왕이 되기까지 몇 년이 걸렸는가?
사무엘상에서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 받았다.
그 후 15년이 흘러(사무엘하)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된다.
(아직 온 이스라엘의 왕이 아니다.
유다와 이스라엘 두 지파의 왕이 된 것이다.)
이후 7년이 더 흘러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
즉, 기름부음 받고 22년이 더 흘러 온 왕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사무엘상에서 왕으로 부르셨지만, 그 약속이 이루어 지기까지 22년이 흐른다.
***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것이 있는가?
보라. 다윗은 얼마나 걸렸는지...
그가 왕이 되기까지 걸었던 발걸음이 쉬웠는가?
얼마나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는가...
얼마나 수 많은 밤을 눈물로 지새웠는가...
얼마나 수 많은 밤을 자신을 쫒던 사울 왕으로부터 숨겨 달라고 기도했겠는가...
다윗은 약속받은 왕이 되기까지 22년이 걸렸다...
IV. 사울의 창의 의미 되내기.
사울은 다윗과 대조 되는 인물이다.
다윗은 평생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반면, 사울은 자신을 의지하였다.
사울의 창은 이런 것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사울의 창은 다윗을 죽이려 했다.
사울이 의지했던 창이다.
결국, 자신의 힘을 믿던 사울은 자신의 창위에 자신을 던진다.
반면, 아무것도 없던 다윗은 아무도 흉내내지 못하는 왕이 된다.
이유는 단 하나이다.
단 한 분 하나님만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사울의 창과 다윗의 하나님은 비교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
***사무엘하 1장은 주인공이 사울에서 다윗으로 넘어가는 것을 보여준다.
당신은 무엇을 의지하고 살고 있는가?
당신의 머리인가?
당신의 돈인가?
당신의 말하는 능력인가?
그것이 사울의 창과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성경은 무엇을 말하는가?
다윗의 하나님을 가지라고 말한다.
우리가 의지할 것은 나의 능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라고 가르친다.
나는 바른 길로 가고 있는가??
내 인생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가?
그분의 음성이 내 안에서 퍼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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