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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4:5-12절

정보 김씨 2024. 3. 1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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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4:5-12절

레갑과 바아나, 이스보셋을 암살하다.

다윗, 자신에게 찾아온 레갑과 바아나를 처형하다

 

5절 레갑과 바아나가 이스보셋을 찾으러 감(한 낮에)

당시 이스보셋 침상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음

6절 둘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그의 집으로 가서 배를 찌르고 도망함

7-8절 다시금 이스보셋이 침상에서 자고 있었던 것을 언급하며, 레갑과 바아나가 그를 쳐죽인 다음 머리를 베어 헤브론으로 가 다윗에게 드렸다라고 언급함

다윗에게 바치며, 왕의 원수인 사울의 아들의 머리를 가져왔다고 함

여호와께서 다윗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다고 함

 

9-11절 다윗은 레갑과 바아나의 행위가 악하다고 하며, 그들의 죄를 갚겠다고 맹세함

 

9절 자신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함

10절 전에 비슷한 일로 아말렉 사람이 사울의 죽음을 가지고 다윗을 찾아왔을 때 그를 처형하였다고 말함

11절 악인이(레갑과 바아나) 의인(이스보셋)을 그의 집 침상에서 죽인 것을 그냥 두지 않겠다고 함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이 땅에서 없이 하겠다고 함

12절 군사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을 죽여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가에 매어 달게함

13절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 헤브론 아브넬의 무덤에 장사함

 

 

 

살펴볼 내용들

  1. 다윗은 이들(레갑과 바아나)을 왜 죽였는가?
  2. 왜 이들의 시체를 매어달았는가?
  3. 이스보셋의 인생은 어떠하였는가?
  4. 레갑과 바아나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다윗은 이들(레갑과 바아나)을 왜 죽였는가?

 

 

레갑과 바아나는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가면 상을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다윗은 노하며, 그들의 머리를 베었다.

 

이유는 자신들이 왕으로 모시던 자를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하루 아침에 배반하고 죽인 그들의 잔인성과 불법성 때문이었다.

 

하나님 나라는 이런 기회주의자들이나 악행자들에게 합당한 나라가 아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 국가 또한 이러한 자들이 살기에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고, 그들을 처형하였다.

 

 

*살인이라고 하는 것은 구약에 따르면 한 개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고 있는 땅을 부정하게 만든다고 되어 있다.(민 35:33-34)

 

그러니 다윗은 자신의 다스리는 땅이 부정하게 되지 않길 바라며, 이들을 처형하였다.

 

이들을 처형함으로써, 땅이 부정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였다.

(부정한 자들이 상을 받고, 활개 친다면, 그 땅이 소리를 지를 것이다.)

 

 

 

왜 이들의 시체를 매어달았는가?

 

 

고대 근동에는 경고를 주기 위해 죄인들의 시체를 매어 달았다.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보통 이들의 시체를 두었다.

 

한국 역사나 중국 역사를 봐도 같은 예들이 많다.

 

 

*다윗은 이들의 시체를 메어 달았지만, 이스보셋의 머리는 장사 지내어 준다.

즉 그를 영예롭게 해 주었다.

 

자신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기름부어 세웠던 사울의 아들이었기에, 그 마지막을 영예롭게 해 주었다.

 

 

 

이스보셋의 인생은 어떠하였는가?

 

 

이스보셋은 남에게 의지하며, 끌려다니는 인생을 살았다.

 

주도적으로 무엇인가를 이루기 보다, 남에 이끌리어 가는 인생을 살았다.

 

 

 

레갑과 바아나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은 기회주의적인 성품은 하나님 나라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신앙을 이용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다윗처럼 충성되게 하나님을 섬겨야 겠다.

 

다윗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동일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인생에 비가 올 때도, 천둥이 칠 때도 하나님을 경외하였다.

 

 

자신의 적이 자신을 괴롭게 할 때도, 반대로 그들이 죽게 되었을 때도, 다윗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다윗과 달랐다.

 

레갑과 바아나처럼 모든 행동의 근거를 자신의 성공에 맞추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더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높은 직위를 얻을 수 있을까..

에 초점을 맞추고 산다.

 

 

이러한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업에 최선을 다하며, 좋은 결과를 얻는 것 또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기에..

 

 

단지 우선 순위가 바뀌어 있거나, 혹은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해야 될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결정이 아니라, 바아나와 레갑과 같은 결정을 내리지 않는지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아야 겠다.

(하나님이 좋아하시지 않음을 알고도, 그러한 결정들을 내리지 않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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