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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2:29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다 내게 잘못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30 내가 너희 자녀들을 때린 것이 무익함은 그들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아니함이라 너희 칼이 사나운 사자 같이 너희 선지자들을 삼켰느니라
2:31 너희 이 세대여 여호와의 말을 들어 보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었느냐 캄캄한 땅이 되었었느냐 무슨 이유로 내 백성이 말하기를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 하느냐
2:32 처녀가 어찌 그의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의 예복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셀 수 없거늘
2:33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2:34 또 네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자를 죽인 피가 묻었나니 그들이 담 구멍을 뚫었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이 모든 일 때문이니라
2:35 그러나 너는 말하기를 나는 무죄하니 그의 진노가 참으로 내게서 떠났다 하거니와 보라 네 말이 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였다 하였으므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
2:36 네가 어찌하여 네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 네가 앗수르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함 같이 또한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이라
2:37 네가 두 손으로 네 머리를 싸고 거기서도 나가리니 이는 네가 의지하는 자들을 나 여호와가 버렸으므로 네가 그들로 말미암아 형통하지 못할 것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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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미야 2:29-37 전체요약
이스라엘이 일방적으로 하나님을 배도 하였다는 사실과 그들의 행동의 부당성을 지적하심
심판을 선언하심
세부요약
29-31절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져버린 일과 그들의 일방적인 배도의 행위를 지적하심
29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대항함은 어찌된 일이냐, 그들이 하나님께 잘못하였다고 말씀하심
30절 하나님이 그들의 자녀를 징계하시고, 때리시지만 이 징계가 무익하다고 하심
이유는 이들을 징계하여도 그 분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아서라고 하심
그들의 칼이 선지자들을 죽였다고 하심
31절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을 들어보라고 하심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내가 너희에게 광야가 된 적이 없고 깜깜한 땅과 같이 된 적이 없다고 하심
하지만 그들이 우리는 놓였으니 다시 주께로 가지 아니하겠다고 한다고 하심
B. 이스라엘의 배도의 행위가 매우 심각하다고 하심(32-35절)
32절 이들의 배도가 기간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길고 만성화 되었다고 하심(32)
비유로 설명하심 : 처녀가 어찌 그의 폐물을 잊겠으며, 신부가 그의 예복을 어찌 잊겠느냐라고 하심
그의 백성이 그 분을 잊었는데, 그 날 수를 셀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하심
33절 이방신들을 섬기는 것을 넘어서서 그들이 우상 숭배를 선도하기에 이름
하나님이 네가 어찌 사랑을 얻으려고 네 행위를 아름답게 꾸미느냐(이방신에게 이스라엘이 한 행동을 이렇게 비유하심)
그러므로 네 행위를 악한 여자들에게까지 가르쳤으며
34-35절 양심까지 마비된 이스라엘의 모습
34절 그들의 옷단에는 죄 없는 가난한 사람의 죽인 피가 묻었는데, 이유가 그들이 담 구멍을 똟어서 이런 일을 행하였다고 하심
34-35절 이런일을 하고도 자신들이 무죄하다고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참으로 임하겠다고 하심
35-37절 이들의 행위(배도)에 대한 심판을 선언하시다
35절 그들이 범죄하였으므로 심판하신다고 하심
36절 너희가 어찌하여 길을 바꾸어 부지런히 돌아다니느냐고, 앗수르로 말미암 같이 애굽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할 것을 예언하심
37절 그들이 두 손으로 머리를 싸고 나가게 될 것을 예언하심
그 이유는 이들의 의지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버리셨고, 그들이 의지하는 자들로 말미암아 형통하게 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오늘 살펴볼 내용들
- 이스라엘의 모습들(본 절에 나오는 내용 중)
-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말씀을 좀 더 살펴보기
이스라엘의 모습들(본 절에 나오는 내용 중)
하나님이 이들을 이미 징계해 보셨다고 하신다.
하지만 이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일 의지조차 없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하나님은 징계조차 무의미 하다고 하신다.
(징계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으니)
이들은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을 뿐더러, 하나님의 선지자들까지도 무참히 죽였다.
좀 있다 이야기 하겠지만, 요아스라는 하나님 앞에서 선한 왕도 선지자를 죽인다.
이들이 하나님을 떠난 시기가 오래 되었는데, 그 시기가 너무 오래 되어서 그 날을 셀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고 하신다.
이들의 떠남을 하나님이 처녀가 패물을 잊을 수 없고, 신부가 예복을 잊을 수 없는데, 이스라엘은 잊어서는 안되는 하나님을 잊었다는 표현으로 표현하신다.
선지자들을 죽였다는 말씀을 좀 더 살펴보기
구약 선지서들자들이 일어난 시기를 보면, 이스라엘과 왕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참 선지자들을 너무 쉽게 죽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짓 선지자들의 말은 쉽게 믿고, 참 선지자의 말은 너무 쉽게 버리는 일이 벌어진다.
그 이유는 거짓 선지자들이 사람들과 왕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했기 때문이었다.
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의 멸망을 예고하고, 힘든 시기를 예언한 반면, 거짓 선지자들은 항상 좋은 것만을 예언한다.
그렇기에 거짓 선지자들이 사람들과 왕에게 대접과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요아스 마저 후에 참 선지자를 죽인다.
그 내용을 조금 적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요아스는 여호야다가 살아있을 떄는 (여호야다가 요아스 왕이 어릴 때 목숨을 구한 일에 동참하고, 한동안 키웠다.) 하나님을 잘 믿다가, 여호야다가 죽은 후 돌변한다.
여호야다는 하나님 앞에 참된 사람이었다.
그러다 수명을 다하고 죽는다.
요아스가 이후 우상숭배와 같은 일, 잘못된 일들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여호야다의 아들(사가랴)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다.
사가랴(여호야다의 아들)이 이런 내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므로 여호와꼐서도 너희를 버리셨느니라"
이 말을 들은 요아스 왕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받은 자)를 성전의 분향 제단과 왕궁 사이에서 돌로 쳐 죽이라고 명한다.
이렇듯 참된 선지자들의 목숨을 이스라엘과 왕들이 너무 쉽게 생각하고 죽였다.
(예레미야도 후에 애굽으로 끌려가서, 그곳에서 돌에 맞아 순교 했다고 알려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들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배척 받는 일들이 많다.
내가 살던 시대의 많은 목사님들, 그리고 그 이전 시대의 목사님들이 이런 핍박을 많이 받았다.
한국의 유명한 목사님들, 미국의 유명한 부흥사들, 외국의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며 전했지만, 그 시대에 많은 핍박을 받았다.
이 핍박은 같은 그리스도인들에게서 온 적도 무수히 많았다.
이러한 것을 보면 하나님이 나에게 정확한 말씀을 주실 때, 그 길이 꽃 길이 아님을 예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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