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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7:29-8:3

정보 김씨 2024. 7.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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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7:29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7: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7: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7:32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7: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7: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8: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8:2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8:3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전체요약)

 

7장 29절 - 8장 3절

이스라엘(선민)의 불순종, 잘못된 신앙에 대한 심판을 장면으로 예언

 

 

 

세부요약)

 

29-31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잘못된 신앙의 모습을 말씀하심

 

29절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벗은 산 위에서 통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 버리셨음이라

30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눈 앞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컫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절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32-34절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져버린 장소에서 심판의 살륙에 대한 장면을 예언하게 하심

 

32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음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33절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절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8:1-3절 이스라엘의 죽음, 뼈들이 해와 달, 하늘의 별 아래 펼쳐짐.

살기보다 죽기를 원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예언하게 하심

 

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어

2절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하리니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며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

3절 이 악한 민족의 남아 있는 자, 무릇 내게 쫓겨나서 각처에서 남아 있는 자들이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살펴볼 내용들:

  1. 힌놈의 아들 골짜기
  2.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끊어지게 하리니
  3. 그 뼈가 거두이거나... 분토 같을 것이며
  4. 남아 있는 자,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힌놈의 아들 골짜기

 

 

이스라엘이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였다.

 

이유는 몰렉신을 섬기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진심으로 몰렉신을 섬겼다.

얼만큼 진심이였나고 하면, 31절에 나오듯 자신의 자녀를 불에 태울만큼 이었다.

 

 

몰렉신을 섬기던 당시 사람들은 신을 위해 자녀를 불에 태우곤 하였다.(몰렉을 섬기던 사람들)

 

당연히 이는 하나님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다.

 

이 모습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킨다.

 

 

이들이 몰렉신을 섬겼던 그곳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시고, 이를 이루신다.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끊어지게 하리니

 

 

이스라엘에게 어떤 즐거움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볼 수 있다.

 

 

 

그 뼈가 거두이거나... 분토 같을 것이며

 

보통 사람이 죽으면 그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매장해 준다.

 

하지만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은 죽은 사람을 매장해 줄 수 없는 처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며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이며'라는 말은, 시체가 길바닥과 들판에 그냥 버려져 있는 상태를 비유한다.

 

즉 너무 처참히 죽임을 당히 주변에 죽은 친척, 가족을 매장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남아 있는 자,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을 원하리라

 

하나님의 심판의 정도를 이해할 수 있는 구절이다.

 

그 정도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가중한지를 엿볼 수 있다.

 

 

 

 

 

본문을 통한 성찰)

 

이 본문의 숨은 키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에 있다.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보면, 이 구절로 인해 하나님이 정말 무서운 분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지를 보기 위해 이 구절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구절의 핵심은 하나님의 심판의 무서움이 아니라, 왜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이다.

 

 

모든 것은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도, 많은 경우 내가 뿌린 씨앗이 자라 일어난다.

 

 

예를 들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좋은 성적으로, 열심히 살지 못했다면, 좋지 못한 결과등으로 나타난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심한 심판을 받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는, 앞에서 계속 언급하였던, 불순종하는 모습,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이 주신 자녀를 다른 신에게 바치는 모습들..

 

이런 불신앙과 불순종의 모습에 하나님은 진노하신다.

(오래 기달려 주시지만, 이스라엘은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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