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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책을 한 권 읽었다.

기독교에 관한 책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기독교 진리에 관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지식적인 부분들이 많이 채워진다.

 

예를 들면 요한복음은 왜 적혀졌으며, 어떤 이들을 위해서 적혀졌는가?

그리고 어떤 목차로 적혀졌는가?

이런 책들을 주로 보다가, 오늘 본 책은 기도와 관련한 책이었다.

 

10년 정도 그래도 열심히 지식적인 책을 보다보니, 어느정도 그래도 성경에 대해 논할 수는 있는 정도는 되었다.

하지만 기도 부분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기도에 대한 부분을 조금 더 채워야 한다.

 

고전을 읽어보면, 기도로 예수님과 소통한 사람들에게 많은 기적들이 일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유명한 아사시 성 프라친스코는 기도 중 공중으로 뜨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오상을 받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현 시대 사람 중 비오 신부가 계신다.

그도 역시 오상을 받은 분이시다.

 

사람들이 와서 그에게 고해 성사를 받으면 긴장해야 했다.

왜냐만 그는 그 사람의 죄를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말하기 전에)

그에게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음, 그가 말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는 여러 지역을 순간 이동하기도 하였다.

갑자기 기도 중에 다른 지역에 가는 현상을 몇번이나 경험하였다.

 

이런 분들과 더불어 숨겨져 있지만, 실제로 기도 중에 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기도 중 순간이동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고, 천사의 방문, 천사를 직접 본 사람들도 곳곳에 존재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도가 깊다는 것, 기도로 예수님과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튼 이런 책을 읽다가 한 중요한 부분을 읽었다.

 

이 내용을 적으려고 위의 긴 글을 적은 것 같다.

책은 이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기름부음을 집중시키는 일차적인 방법은 주님 앞에서 잠잠히 그분을 기다리고, 은밀한 장소에서 고요한 가운데 그분의 영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는 것이다."

 

예전에 예수님의 임재를 많이 경험한 때가 있었다..

이때 내가 많이 한 행동은,

그냥 예수님 앞에 나가서 많은 시간을 드린 것이었다.

 

생각해 보니 그랬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고 있다.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

 

신앙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잊고 살고 있다.

 

인생에서, 신앙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그냥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다.

그분과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그것이 천국을 가져오고, 예수님의 임재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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