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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
3:7-19 조상들처럼 불순종하지 말고, 순종하여 영원한 안식처에 들어가자
3:1-6 모세보다 뛰어나신 예수님
(히 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 여러분, 우리의 고백하는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히 3:2) 그분은 자신을 세우신 분에게 충성하기를 마치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습니다.
(히 3:3) 그러나 마치 집을 지은 사람이 그 집보다 더 존귀한 것같이 그분은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히 3:4) 집마다 누군가 지은 사람이 있듯이 모든 만물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히 3:5) 또한 모세는 장차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것을 증언하기 위해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 충성했습니다.
(히 3:6)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집에서 아들로서 충성하셨습니다. 우리가 소망에 대한 확신과 긍지를 굳게 잡으면 우리는 곧 그분의 가족입니다.
둘 다 하나님의 집에 충성스러움을 나타내셨습니다.
하지만 본문을 보면 모세는 종으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써 충성스러움을 나타냈습니다.
즉 둘 다 충성스러웠지만, 신분이 달랐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한 명은 종으로, 한 명은 아들로써 충성스러웠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모세보다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1장 부터 해서 연속되는 주제 예수 그리스도의 우월성입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율법보다, 모세보다, 천사보다 우월하다고 계속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당시 유대교로 돌아가는 자들에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믿는 모세, 천사, 율법은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기억해라.
너희가 돌아가려는 유대교에 가장 중요한 것이 없다.
바로 예수님이다.
유대교에서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율법, 천사, 모세, 구약의 모형들보다 더 뛰어난 존재가 있다.
유대교에는 그것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유대교에는 예수님처럼 십자가 희생에 근거한 구원과 영생의 은총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이 세상의 다른 모든 종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히 3:7-19 순종하여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가자.
(히 3:7) 그러므로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들으면
(히 3:8)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처럼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히 3:9) 너희 조상들이 거기서 40년 동안 나를 불신해 시험했다. 또한 내가 행한 일들을 보았다.
(히 3:10) 그러므로 내가 진노해 그 세대를 향해 말했다. ‘그들은 항상 마음이 미혹돼 내 길들을 알지 못했다.’
(히 3:11) 내가 진노해 맹세한 것처럼 그들은 결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시95:7-11
(히 3:12)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떠나려는 악한 불신의 마음을 품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히 3:13) 도리어 아직 ‘오늘’이라 일컬을 수 있는 그날그날에 여러분 가운데 누구라도 죄의 속임수로 완고해지지 않도록 서로를 격려하십시오.
(히 3:14) 이는 우리가 처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굳게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 되기 때문입니다.
(히 3:15)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들으면 광야에서 시험받던 날에 반역한 것처럼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실 때 시95:7-8
(히 3:16) 듣고도 반역한 사람들이 누구였습니까? 모세를 통해 이집트에서 나온 모든 사람들이 아닙니까?
(히 3:17) 또 하나님께서 40년 동안 누구에게 진노하셨습니까? 죄를 저지르고 시체가 돼 광야에 쓰러진 사람들에게 아닙니까?
(히 3:18) 또한 하나님께서 누구에게 그분의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하셨습니까? 불순종한 사람들이 아니고 누구입니까?
(히 3:19) 이로써 우리는 그들이 불신앙 때문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을 봅니다.
출애굽 이후 하나님 말씀에 반역한 사람들은 안식처(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 수 많은 사람들 중, 20세 이상으로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유는 3:16절이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듣고도 반역한 자들입니다.
3:15처럼 음성을 듣고 마음을 완고하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마음을 완고히 했다. 즉 그대로 행하지 않았다는 말)
3:18절에 보면, 누가 안식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냐 하면, 불순종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즉 말씀에 불순종한 사람들이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교파마다 여기에 따른 다른 해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입니다.
후안 까를로스가(카를로스?) 쓴 제자입니까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내용의 주제는 '당신이 예수님이 제자인지, 아닌지 아는 비결은 말씀대로 사는지 아닌지로 알수 있습니다' 입니다.
제자는 선생님이 행한대로 삽니다.
그걸로 제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면, 복음에서, 그리고 말씀에서 벗어난 자 입니다.
자신이 예수님께 맞는 자인지, 아닌지 아는 비결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 아닌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원수를 사랑합니까?
거짓말 하지 않고 있습니까?
주일 성수를 합니까?
십일조를 내고 있습니까?
등 말씀대로 살고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영원한 안식처는 예수님의 제자, 아들들만 가는 곳입니다.
자신이 맞는 옷을 입고 있는지 아는 비결은,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입니다.
말씀의 거울로 자신을 비출 때, 맞는 옷(말씀대로 살고 있는 옷)을 입고 있다면, 영원한 안식처로 갈 수 있습니다.
불순종 한다면, 여호수아와 갈렙 말고 광야에서 죽은 자들처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