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역개정)
5:6 왕과 그의 부하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주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그들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5: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5: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물 긷는 데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다리 저는 사람과 맹인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맹인과 다리 저는 사람은 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5:9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5:11 두로 왕 히람이 다윗에게 사절들과 백향목과 목수와 석수를 보내매 그들이 다윗을 위하여 집을 지으니
5:12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5: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5: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5: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5: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
사무엘하 5:6-16 다윗의 예루살렘 정복(이주)
예루살렘에서 얻은 다윗의 자녀 명단
-6-8절 예루살렘 정복
6절 다윗이 부하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서 여부스 사람들과 전쟁을 하려 함
여부스 사람들이 다윗을 조롱함 -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다윗을 물리칠 수 있다고 함
그들은 다윗이 예루살렘의 견고한 성을 점령할 것이라고 생각지 못함
7절 그들의 예상을 깨고, 시온 산성을 빼앗음
다윗성이 됨
8절 다윗, 성벽 수로로 올라감
대적들(여부스 사람들)을 절뚝발이, 소경들이라고(복수) 부르고 그들을 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함
-9-10절 다윗성 축성, 다윗이 강성해짐
9절 다윗, 시온 산성 거함 (다윗성이라 칭함)
밀로에서부터 안쪽으로 성곽을 다시 둘러 쌈
10절 하나님이 함께 하심 (다윗이 점점 강성해짐)
-11-12절 다윗궁 건축, 자신의 소명(이스라엘의 왕)과 그에 대한 인식
11절 두로 왕 히람, 다윗 왕에게 사자들과 백향목, 목수, 석수 보냄
그들로 다윗궁 짓게 함
12절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 인식함
이스라엘을 위해 자신을 높으신 것을 깨닭아 알게 됨
-13-16절 다윗, 예루살렘에서 얻은 자녀들 명단(13-16)
13절 다윗, 예루살렘에서 처첩을 더 함
아들과 딸들 더 낳음
14-16절 예루살렘에서 얻은 자녀들 명단
14절 삼무아, 소밥, 나단, 솔로몬
15절 입할, 엘리수아, 네벡, 야비아
16절 엘리사마, 엘랴다, 엘리벨렛
오늘 살펴볼 내용들
- 다윗을 조롱한 것은 잘못한 일인가?
- 예루살렘 성에 대해서.
- 다윗이 점점 강성해진 이유는?
- 히람 왕에 대해서.
다윗을 조롱한 것은 잘못한 일인가?
당시 전쟁전 상대방을 조롱하는 일은 흔한 일이었다.
초등학생들이 싸우기 전에 서로 조롱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전쟁을 이기고 난 후, 조롱에 대한 댓가를 보통 치루곤 하였다.
예루살렘 성에 대해서.
예루살렘 성은 다윗 성이라고도 불린다.
또 다른 이름은 시온성, 하나님의 성 등으로 불린다.
예루살렘은 예전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던, 대제사장 멜기세덱이 거하였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성경에서 자주 나오고, 중요한 성(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예루살렘 = 평화의 도시)
다윗은 이곳을 점령하기 위해 수구(물의 통로)에 군사를 투입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알려져 있다.
다윗이 점점 강성해진 이유는?
다윗이 점점 강성해진 이유에 해서 성경은 다윗에게 있는 인간적인 장점을 언급한 적이 없다.
그의 외모, 능력, 지위, 똑똑함, 대인 관계 등에 대해 일절 언급한 적이 없다.
성경에서 그가 강성해 진 이유는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이 문장 하나로 압축한다.
'하나님이 한 사람을 강하게 하시는 것은 단 하나의 이유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의 장점, 노력 등을 언급하지 않는다.
즉 필요치 않는다.)
히람 왕에 대해서.
히람 = 고귀한 자, 높여진 자
다윗때부터 솔로몬 왕때까지 계속해서 이스라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솔로몬이 성전과 성을 지을 때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이다.
성경에서는 한 사람의 장점이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다.
성공의 요인으로 그러한 요소들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성공의 요인은 그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을 의지했느냐에 있다.
하나님을 의지한 만큼 하나님은 그 사람과 동행하셨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이용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과 함께 하셨냐, 아니냐로 그 사람의 성공이 결정 되었다.
사울과 다윗은 이 차이를 명확히 보여준다.
사울은 왕이 되고나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다해 자신의 나라를 다스렸다.
결국 그는 실패했다.
다윗은 실수하기도 했지만,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했다.
결국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셨고, 그는 이스라엘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왕이 되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의 노력으로 나아가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