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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본문의 내용 중 중요한 내용 :
- 하나님이 유다왕 여호야김을 포로로 넘기셨다고 함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 표현)
2. 왕과 함께 끌려간 왕족과 귀족들 중 일부를 왕궁으로 데리고 옴
왕이 이들을 자신의 나라를 다스리는데 쓸려고 함.
아무나 데리고 온 것이 아님
1) 몸이 튼튼한 사람
2) 잘 생긴 사람 (왕 앞에 서는 자이기 때문)
3)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 (나라를 다스려야 하기 때문에 똑똑해야 함)
4) 지혜와 총명이 있는 사람
5) 왕궁에서 왕을 모실 수 있는 사람
기억해야 하는 것은 왕족과 귀족들 중에서 이다.
평민들 중에서 데리고 온 것이 아님
당시 사회에서 평민이 교육을 받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왕은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으로 평민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교육의 흔적이 많은 왕족과 귀족들을 데리고 오게 하였고, 그 중에서 또 사람들을 추려서 사용하려고 하였다.
왕은 이들에게 언어와 학문을 3년간 가르쳤다.
본문의 이해를 돕는 글
- 본문은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임을 나타낸다.
이스라엘이 바벨로니아 보다 약해서 졌다고 성경은 기록하지 않는다.
이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의 결정에 있었다고 이야기 한다.
1: 2 그러자 주께서 유다 왕 여호야김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포로로 넘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전쟁에 대해 살펴볼 때, 바벨로니아의 군사력은 얼마, 어떤 무기를 사용하였는지, 유명한 장수의 전략등을 살펴보면서 '아 이래서 이길 수 있었구나'를 생각하겠지만, 그리스인들은 전쟁의 승패를 하나님의 결정으로 본다.
하나님이 왜 이 전쟁을 이기게 하셨는지, 지게 하셨는지를 살펴본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지게 하신 전쟁이다.
그리고 이유도 있었다.
무기의 유무, 군사력의 유무, 유명한 장수의 유무, 전략등은 하나님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2. 당시 분명 다니엘과 세 친구들 말고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가운데 이 네 명만이 하나님께 선택받아 특별한 능력과 역사를 이루어 간다.
그 이유에 대해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목숨을 걸고 지켰기 때문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나려면 같은 기독교인들 가운데서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목숨을 걸어야 한다.
묵상
- 내 인생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살아가면서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가 많다.
수 많은 결정들, 그리고 나의 수많은 배움들이 미래를 바꾸어 가기도 한다.
나의 노력들, 수고들이 분명 미래에 영향을 준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도 개미를 보고 배워라 하는 말씀이 있다.
하지만 또 기억해야 하는 한 가지는, 하나님이 느껴지지 않아도, 나에게 특별한 말씀을 하지 않고 계셔도, 나의 길을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이다.
내가 결정해서 배우는 수많은 것들, 내가 결정하는 결정들을 하나님께 두자.
2. 수 많은 기독교인들 중에서 뛰어날 수 있는 방법.
세상에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다.
다니엘 시대에 끌려간 포로들 중에도 분명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다니엘과 세 친구들만이 선택 받았다.
이유는 하나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믿음을 자신들이 있는 상황에 희석시켰다.
왜냐하면 목숨을 걸어야 했기 때문이다.
왕이 내리는 음식을 거절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단지 '아 내가 왕이 주는 음식에 돼지고기가 있을 수 있으니 저는 돼지고기만 안 먹을게요. 왕이 주는 음식에 다른 신에게 바친 음식이 있을 수 있으니 전 안 먹을래요' 할 수 없다.
그 시대는 지금의 시대와 다르다.
지금이야 대통령이 주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아무상관이 없다.
하지만 다니엘의 시대는 다르다.
왕이 신이었고, 신이 왕이었다.
왕의 명령을 거절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그저 음식을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거절하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자신의 목숨을 정말 하나님 말씀 앞에 둔 사람은 네 사람 뿐이었다.
그럼 한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이 그들에게 너희는 그 음식을 먹지 마라. 그럼 내가 너희를 뛰어나게 해 줄게 하셨을까? 그런 느낌을 받았을까?
아니다. 그런 언급조차 없다.
그들은 아무것도 듣지 않았고, 아무것도 느끼지 않았다.
그런데도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
이것을 누가 보고 있었는가?
하나님이 보고 계셨다.
'아 수 많은 나의 사람들이 있구나. 그들 중에서 저들을 보아라. 저들은 자신의 목숨을 내 놓았구나. 나의 말을 경외하는 구나. 내가 저들을 사용하겠다'
하시지 않았을까?
그들의 지혜와 능력은 그냥 온 것이 아니다.
선택한번 잘 해서 온 것이 아니다.
자신의 목숨 값이다.
그래서 받은 능력은 과히 뛰어나다.
성경은 그들이 목숨 걸어 받은 능력이 이러하였다고 기록한다.
1) 모든 학문과 문학에 뛰어난 지혜를 주셨다
2) 특별한 능력을 다니엘에게 주었다.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능력)
이 능력으로 그들은 당시의 뛰어난 바벨로니아 사람들, 그리고 같은 이스라엘 민족들 가운데 높은 자리로 올라가고,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여 이스라엘에게 큰 도움을 받게 하신다.
기독교인으로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은 내가 정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가 이다.
한번 내 모습을 돌아 보아야 한다.
내가 사람들을 용서하고 있는가? 시어머니, 시부모님, 장모님, 자식들, 나에게 나쁜 행동을 한 상사, 뒤통수 친 사기꾼 등.
내가 회사에 늦을 때 거짓말 하지는 않는가? '아, 차가 막혀서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자비한가?
사람들에게 자비한가?
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는가?
아니라면 회개하고, 쓰임받기 위해서는 목숨걸고 말씀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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